▲`리멤버-아들의 전쟁` 박성웅-이시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박성웅이 이시언과 `앙숙케미`를 뽐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오전 박성웅의 공식 페이스북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성웅이 이시언과 친근한 모습의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앙숙인 듯~ 앙숙 아닌~ 앙숙 같은 안실장과 함께!"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웅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촬영현장에서 동료배우 이시언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극에서 박성웅(박동호 역)과 이시언(안수범 역)은 겉으론 협력관계에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속내를 감추고 있어 앙숙이나 다름없는 사이인 것. 반면, 사진에 담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 분)는 석주일(이원종 분)에게 증거자료를 빼앗기며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입증할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 그 결과 재심에서 서재혁이 유죄를 선고 받자, 분노와 절망이 섞인 얼굴로 처참함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탄식케 했다. 한편, 해당 작품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나는 아빠다` 등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태양의 신부`, `내사랑 나비부인`, `미녀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 등이 출연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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