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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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한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든 것에 대한 대만 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만 누리꾼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SNS에 폭로한 대만 태생 중국 국적의 가수 황안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에 열기로 했다. 이 시위에 참석할 뜻을 밝힌 사람만 1만 여명 가까이 된다고 전해진다.

황안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쯔위가 방송 녹화 중 대만 국기를 든 모습에 대해 “대만 독립 지지자”라 주장, 이후에도 다수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15일 JYP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쯔위의 모든 중국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JYP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위의 공식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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