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한겨울에 물벼락 맞은 사연
[연예팀]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물벼락을 맞은 모습이 포착됐다.

1월18일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는 강마루(이재준)가 친부모인 배국희(최명길)와 최정기(이영하)를 거부하는 오봄(송지은)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마루가 쌓여만 가는 오해와 냉대에 현실을 외면하며 도망쳤던 오봄을 가까스로 붙잡은 후 그녀에게 친부모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 공개 돼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서 강마루는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채 당장이라도 화가 폭발할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 강마루는 그 동안 오봄에게만큼은 늘 다정하고 애정 어린 표정을 짓던 모습 대신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친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최정기가 오봄의 친부임이 밝혀진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꼬여만 가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날 현장에서 이재준은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열연을 펼쳤다. 영하를 맴도는 한겨울 추위에도 이재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쓴 채 NG 없이 촬영을 이어가 단번에 감독님의 OK를 받았다.

엄마의 사고사 이후 하루하루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 가고 있는 강마루가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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