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하죠. 이때 상대방의 속눈썹이 길면서 ‘싸악’ 올라갔다면 그 사람의 속눈썹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테지요.무인도에가도 마스카라는 가져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마스카라는 우리의 눈을 두 배 이상 커보이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라이너를 똑같이 그려도, 마스카라를 한 눈과 안한 눈은 천지차이가 나죠. 그래서 이번 신제품 돋보기에서는 신개념 무빙 마스카라라를 출시한 투쿨포스쿨의 ‘트위스티 테일 마스카라’를 사용해봤습니다. 무빙 마스카라라니 뭔가 신기한 능력을 갖고 있나봅니다.Zoom in ① Design: 하얀 케이스에 투쿨포스쿨을 상징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네요. 여기까지는 타 마스카라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스카라 캡 끝 쪽이 돌아가네요. 이에 대한 이야기는 밑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Zoom in ② Detail: 우선, 트위스티 테일 마스카라의 가장 신기한 점인 마스카라 캡 끝쪽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고 돌려보다가 마스카라 브러시 쪽을 보았는데, 돌리는 만큼 마스카라 브러시가 구부러집니다. 기자는 살짝 놀랜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용해봤습니다.우선 캡쪽 다이얼로 원하는 각도를 맞출 수 있더군요. 특히 눈 앞쪽이나 끝쪽은 잘 안발려서 세워서 바르거나 얼굴을 찌뿌리면서 바르게 되는데, 각도를 맞출 수 있게 되니 지하철에서도 얼굴표정 하나 안변하고 완벽하게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더군요.브러시는 탄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자는 눈썹이 조금 짧은 편임에도 섬유질이 많아서 ‘떡’이 되는 속눈썹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투쿨포스쿨의 트위스티 테일 마스카라는 섬유질도 적당해서 눈썹도 길어지고, ‘떡’지게 발리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바른 후 열을 내어 눈썹을 올려주면 원래 내 속눈썹이 길고 아찔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Zoom in ③ name: 투쿨포스쿨의 트위스티 테일 마스카라는 다이노 꼬리의 역동적이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제스처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뜻이라네요.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봉산터널 `가방 속 알몸女 시신` 유력 용의자 자살ㆍ코레일 설날 열차표 예매 D-1…결제일 확인 필수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복면가왕` KCM "에이미에게 선물 보냈다"…둘이 대체 무슨사이길래?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