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신세경
1신세경
유아인이 신세경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분이(신세경)에게 찾아가 눈싸움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갑작스럽게 분이 앞에 나타나 분이에게 눈을 던지며 눈싸움을 했다. 실컷 눈싸움을 하던 그들은 지쳐 눈밭에 누웠고 “너 눈싸움 해본 적 별로 없지”라며 즐겁게 말하는 분이에 이방원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놀란 분이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방원은 “이제 더이상 놀이는 없어. 너랑 이렇게 다시 놀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가 새로운 다짐을 한 것으로 보이며 파란을 예고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