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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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과 김법래가 갈소원을 죽일 음모를 세웠다.

1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일주(차예련)와 일도(김법래)가 은수(최강희)와 석현(정진영)의 끈을 끊어놓으려 모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주와 일도는 미래(갈소원)가 있는 한, 은수와 석현의 연이 끊이지 않을 것임을 알아차렸다. 일도는 “식물인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건, 하루에 수백만 원 씩 들여가며 돌보기 때문”이라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의료 사고를 위장해 미래를 죽일 계획을 세우는 것.

다음날 일주와 일도는 미래를 VIP병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일주는 “병원 보험 내에서의 치료만 해주면 된다”며 차갑게 말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은수는 분노하며 미래를 찾았다. 그러나 미래는 VIP 병실과 일반 병실,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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