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즉석 생일 파티에 "천만 공약, 제주도 가겠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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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의 강동원이 제주도 무대 인사라는 어마어마한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네이버 V무비채널에서 생중계되는 무비토크에 영화 ‘검사외전’의 주인공,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 그리고 이일형 감독이 나와 ‘검사외전’ 홍보에 나섰다.

이날은 특히 배우 강동원의 생일로 생중계 중에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무비토크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에는 ‘검사외전’의 두 주인공 캐릭터가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자 MC 박경림은”관객 동원 공약을 내걸라”며 제안했다. 이에 강동원은 잠시 망설이다 “천만 공약을 하겠다”며 “절대로 무대인사에 가지 않는 제주도에 가서 무대인사를 하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검사외전’ 무비토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