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린플러그드 서울
그린플러그드 서울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올해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1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블라인드 티켓이 단독 오픈돼, 3시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해 약 5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며 봄날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착한 음악 축제를 만들었다. 올해 역시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 하자 마자 빠른 속도로 전량 매진돼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측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사랑하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20일 취소 및 미결제 티켓에 한해 재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균형 잡힌 장르의 라인업과 트렌디한 출연진 구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페스티벌 공간 콘텐츠 구성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은 일정 동안에는 라인업을 비롯한 페스티벌 세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2월 2일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조기 예매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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