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V.O.S, 계약 조건 언급 "행복하지 않을 시 계약 파기"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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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가 계약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V.O.S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정말 세 분이 다시 모여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헌은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록은 “계약서에 ‘이 계약은 행복을 원칙으로 하며, 행복하지 않을 시 계약이 파기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섦여했다. 이에 김창렬은 “그러면 팬분들이 세 사람이 행복하도록 음반도 많이 사주시고, 공연도 많이 가주셔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