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조코비치
조코비치
테니스 선수 정현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 출연하는 가운데, 조코비치가 정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개막한다. 정현은 1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와 대결을 펼친다.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는 자신과 맞붙을 정현에 대해 “정현은 어리고 잃을 게 없는 입장이다.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 할 거다”라며 “나로선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 같다. 초반 기선 제압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경기는 세 번째로 배정됐으며, 생중계는 종합편성채널 JTBC3FOX Sports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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