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황안
황안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황안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2월 3일 대만으로 돌아가서 쯔위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겠다”며 “진상을 밝히고 나의 결백함을 증명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황안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쯔위가 방송 녹화 중 대만 국기를 든 모습에 대해 “대만 독립 지지자”라 주장, 이후에도 다수의 비난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15일 JYP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쯔위의 모든 중국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JYP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위의 공식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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