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와 함께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휴면 웹사이트에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정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2012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주민번호의 수집이용이 금지되고 기존 보유한 주민번호도 2014년 8월까지 파기토록 의무화됐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일부 중소·영세사업자들과 개인이 운영하거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일부 웹사이트가 주민번호를 수집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이에 인터넷진흥원은 주민번호를 수집한 채 운영을 중단한 휴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주민번호 수집창 삭제 방법과 주민번호 대체 수단 도입 등 개선을 안내하고 관련 기술을 자문할 예정입니다.또 개인정보 유출 사전 방지를 위해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 없는 휴면 웹사이트의 경우 폐지 절차를 함께 안내할 방침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어우동 후보 수빈, 아이돌 역대급 노출 화보 보니…ㆍ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뜨려"…대체 왜?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종로 출마` 오세훈 전 시장, `어마어마한` 재산 대체 얼마야?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