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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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파일럿 설정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을 통해 “공군사관학교를 간다고 해서 뻘쭘했지만 한편으로는 좋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류준열은 “저는 한 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근무하던 요원이었다”고 실제로는 공익요원으로 근무한 사실을 공개하며 “공군사관학교를 간다고 해서 뻘쭘했지만 한편으로는 좋았다. 덕분에 제복도 입어보고 파일럿 옷도 입어봤다. 남자라면 비행기를 조종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실현할 수 있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어 “주위 해병대를 나온 지인들과 장교 출신 친구들이 잘했다고 해줘서 좋았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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