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최우식, 신인상 쓸어 담은 거인 신인.. 수상 비결은 '운'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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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우식’이 4관왕이 된 이유가 운이 좋았던 것임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핫&뉴’ 코너에서 최우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포터 박슬기는 박우식에게 “영화가 신인상 4개를 안겨줄 줄 알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우식은 “영화가 스펙타큘러 하지는 않잖아요, 제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박슬기는 “수상 소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그 당시 긴장해서 말을 잘 잇질 못하셨었죠”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원래는 ‘매미처럼 죽는 순간까지 열심히 할게요’라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안 한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