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코미디빅리그 153?
코미디빅리그 153?
‘코미디빅리그’에 신혜성이 뜬다.

17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인기 코너 ‘직업의 정석’에서는 최근 솔로 가수로 컴백한 신화의 신혜성이 깜짝 출연한다.

양세형, 유상무, 문규박, 김일권, 이은지 등이 출연하는 ‘직업의 정석’은 웨이터 ‘양세바리’ 양세형이 이끄는 ‘코빅 나이트’를 배경으로 ‘코빅’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즉흥개그로 꾸며가는 코너로, 지난 2015년 4쿼터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혜성은 ‘직업의 정석’에서 막내 웨이터를 맡아 타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예능감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빅’ 제작진은 “신혜성이 평소 ‘코빅’을 즐겨보는데다 양세형, 이진호 등과도 두터운 친분이 있어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는데 이번에 콘셉트가 잘 맞아 출연이 성사됐다. 관객들도 많이 환호해주셔서 녹화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간복사기’ 박나래는 ‘깝스’를 통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민식으로, 존슨 황 황제성은 하정으로 변신, 좌충우돌 불법 거래 현장 수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한편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tvN ‘코빅’은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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