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주특집이 베일을 벗었다.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마션 특집에서 멤버들은 경기도 화성에서 우주 특집을 진행했다. 안대를 쓰고 어딘가로 향한 멤버들은 잔뜩 겁에 질렸다. 김태호PD는 "앞에 우주선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안대를 벗은 멤버들은 분노했다. 멤버들 앞에 놓인 것은 우주선 모양의 어린이용 놀이기구였고 이들이 모인 곳은 경기도 화성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곧 설정에 집중했고, 그들은 "이 안에서는 우리가 만드는게 곧 법이다"며 화성에서 지킬 룰을 만들었고 트램플린 위에서 무중력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아 진짜 의리로 봤다", "이 시간대에 경기도 화성가서 점프 뛰는걸 한시간 반에 걸쳐 보다니", "러시아편을 진짜 우주기획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김태호 곤장각 나옴", "오늘 맛보기인거죠?", "러시아 가서 누가 우주선탈지 참 궁금하네 ", "자기들도 찍으면서 알꺼야. 망했다는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AXIM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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