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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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능력자가 색다른 이력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롤러코스터 능력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롤러코스터 덕후에게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라며 “한석규씨와는 동기, 최민식씨는 1년 선배, 이경규씨는 4년 선배다”라고 답했다.

이어 롤러코스터 능력자는“방송작가로 일을 했다”라며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뽀뽀뽀’ 방송작가로 일을 시작했고‘딩동댕 유치원’ 메인작가 일을 4년 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뚝딱이 아빠 아시냐”고 묻는 출연진들에게 “뚝딱이 아빠나 동이언니, 땡이 아저씨라는 말을 내가 만들었다”라고 덧붙였고, 그는 현재 테마파크 스토리텔러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능력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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