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FNC_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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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설현이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의 영광을 안았다.

설현은 14일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로 가장 공정하고 대중적인 권위있는 광고제다.

설현은 현재 캐주얼 의류, 게임, 아웃도어, 여성 의류, 치킨,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이며 특히 한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모델로 활약하며 이례적인 ‘등신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설현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가 브랜드 모델 활동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의 ‘올해의 모델상’은 일반 대중과 실제 광고 제작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을 직접 평가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전지현, 김태희, 김연아, 신민아, 김수현 등이 있으며 설현이 그 영광을 이어받았다.

음악, 드라마, CF, 영화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 온 설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원신연 감독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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