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사후면세사업 전문회사 엘아이에스는 자생한방병원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건강 상품 판매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은 엘아이에스의 사후면세점 매장과 외국인 관광객 송객 인프라를 활용해 자생한방병원의 건강 상품을 판매하고, 치료부터 쇼핑까지 한 곳에서 진행되는 의료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한방 화장품 개발과 판매에도 공동으로 나섭니다. 국내 대형 화장품 제조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기술이 담긴 한방화장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국내 엘아이에스 매장과 ‘유고 홈쇼핑’ 등 엘아이에스와 판매 계약을 맺은 중국 대형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통한 중국 수출에도 나섭니다.나일석 엘아이에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엘아이에스는 향후 쇼핑에서 문화 콘텐츠 체험, 숙박까지 여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