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본고장인 유럽에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판매가 지난해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도요타에 따르면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지난해 유럽지역 판매는 209,000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지난해 도요타 유럽의 전체 판매는 874,000대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은 전체 판매의 24%인 1/4에 이릅니다.이 가운데 렉서스 하이브리드 판매 41,000대로 유럽 전체 렉서스 판매의 64%를 차지했습니다.또 2014년 출시된 컴팩트 하이브리드 SUV NX300h도 지난해 17,278대가 판매되며 렉서스 판매를 견인했습니다.요한 반 질 도요타 유럽법인 CEO "도요타 유럽 하이브리드의 성장은 유럽 소비자들이 유가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단순히 연비나 배기가스만을 고려해 차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낮은 유지비와 정숙한 주행의 즐거움, 다양한 라인업 등 하이브리드의 이점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