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유영, "'해투' 출연 앞두고 긴장돼서 청심환 2개 먹었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해투

배우 이유영이 ‘해피투게더3′ 첫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 축구선수 이천수, 가수 황치열, 배우 이유영,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영은 “오늘 긴장돼서 청심환을 2개나 먹었다”며 “그런데 지나치게 차분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어디 아픈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MC들도 이유영의 차분한 모습을 보고 “영혼이 이탈할 것 같다”, “동공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