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 총매출 3.7% 증가, 평균 영업이익은 8.1% 감소폐업 대비 신규개점 많고, 신규 및 폐점 수 서비스업이 최다2014년 프랜차이즈산업은 총매출과 총고용 등 양적 규모는 성장했지만, 가맹본부의 평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맹본부 총 매출액은 편의점 등 도소매업, 외식업 등의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50.1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가맹본부당 평균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가맹본부의 총 영업이익은 2조 4,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나, 평균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1% 감소했다.세부업종별 매출액은 편의점이 5,22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 1,043억원, 제과․제빵 356억원, 문구점 232억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월 평균 가맹점 신규 개점 수는 3.79개, 폐업 수는 2.80개로 폐업 대비 신규 개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신규개점 및 폐점 수는 서비스업이 각각 7.48개, 5.24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평균 가맹기간은 34.3개월이며, 재계약비율을 76.1%것으로 조사됐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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