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기려면 내장비만 조심하고 황제강당환으로 근본적 치료해야
[이선영 기자] 비만인 사람에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중풍, 심장동맥질환 등 성인병이 잘 생긴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비만의 정도는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삼는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으로 나눈 값(kg/㎡)이다.

서양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30kg/㎡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하지만 아시아에서는 25kg/㎡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아시아인은 서양인과 달리 25kg/㎡부터 이미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동반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비만은 다시 지방의 분포에 따라 복부 및 내장 비만과 하체 비만으로 나눈다. 복부 및 내장 비만은 하체 비만에 비해 동반질환 가능성이 훨씬 커 경각심이 요구된다. 복부 비만은 우선 말초조직에서의 인슐린 작용효과가 감소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한다.

또한 혈액 응고 인자의 증가 및 혈관 내피세포 기능 이상, 혈관벽 비후(肥厚)와 같은 위험요인이 더 잘 생겨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뇌중풍, 심장동맥질환, 동맥경화증, 담석증, 고요산혈증 등이 보다 잘 동반되고 또 이에 따르는 사망률 역시 더욱 높다.

이처럼 복부비만에 동반되는 다양한 질환들은 비만에 의해 초래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중요한 일차적 요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혹은 ‘대사 증후군’이라 부른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선 체중이나 체질량 지수뿐 아니라 허리둘레의 정기 측정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은 허리둘레가 남자 90cm(36인치), 여자 80cm(32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된다. 바지나 치마를 입은 허리부분 바로 위에 불룩하게 나온 살이 손가락으로 잡히면 피하지방이 많은 것이며 별로 잡히는 게 없다면 내장지방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허리둘레의 정확한 측정은 똑바로 선 자세에서 갈비뼈 가장 아래쪽과 허리띠가 걸리는 골반뼈의 중간부위를 측정하면 된다. 내장 지방량을 더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CT나 MRI를 이용할 수 있으나 복부비만 여부의 확인은 허리둘레 측정만으로도 가능하다.

복부비만으로 확인된 경우엔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당장 뱃살과의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허리둘레를 1인치만 줄여도 평균 수명이 3년 연장되고 신체 나이는 5년이 젊어질 수 있다.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몇 가지가 있다. 뱃살은 남성 갱년기를 앞당겨 잠자리가 부담스러워지고 성욕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이미 이러한 동반질환 및 증상 등이 생긴 경우엔 자가 관리와 함께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복부비만의 동반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며 갈수록 과식, 스트레스, 비만 등에 의해 늘고 있는 당뇨병의 경우 서양의학에서는 완치되지 않는 질병으로 간주해 치료 보다는 관리에 치중하고 있으나 한방에서는 ‘소갈병’이라고 해서 다스릴 수 있는 질병으로 본다.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원장은 “한의학에서 ‘소갈병(消渴病)’으로 불리는 당뇨병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질병으로 2000여 년 전에 저술된 한방 고의학서인 ‘상한론’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허 원장은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소갈(消渴)의 범주에 속하고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로 구분해 치료를 한다’고 했으나 실제 임상에서 이 분류로 치료를 하는 것은 크게 유효성이 없다”며 “당뇨란 대개 ‘아급성 쇼크’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했다.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쇼크를 받으면 기혈이 역상하여 수기(水氣)의 흐름이 막히고 체세포 내의 수기는 자연 고갈이 된다. 이때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장부가 간장과 신장이니 이를 정상화 시키면 자연히 당뇨는 물러간다고 볼 수 있다.”

“고방과 후세방에 소갈을 치료하는 처방이 많이 있다. 상중하초를 구분하고 상초에 백호탕, 하초에 청심연자, 팔미 등이 있지만 치료효과는 일정하지가 않다. 하지만 이 약들의 주요 쟁점은 신장계통의 문제를 살펴 치료를 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즉, 당뇨병에서 ‘신장’은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간장과 신장은 동원(同原), 즉 같은 맥락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구분자체는 학술적 이론에 불과하고 치료에 있어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이유다. 따라서 치료개념도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허종원장은 “당뇨병의 기본 병기(病機)는 음허조열(陰虛燥熱)과 어혈조체(瘀血阻滯)라고 볼 수 있다. 당뇨병에 대해서 오래도록 연구가 있어왔지만 어혈(瘀血)과 관련된 병기(病機) 쪽으로의 인식이 부족했으며 대체로 음허(陰虛), 허열(虛熱), 기허(氣虛), 습(濕)과 담(痰)으로 인한 것을 강조해온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그런데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아지므로 아급성쇼크로 인해 어혈(瘀血)이 생겨서 혈액에 열(熱)이 생겨 오는 당뇨병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근래에 와서 ‘당뇨병과 어혈(瘀血)의 관계 및 활혈화어(活血化瘀)로 이 병을 치료했다’는 예가 많이 나오고 있고 이러한 이론에 맞는 약을 만들어 환우 분들에게 처방을 하여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였을 때 매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허종한의원은 신장을 강화하고 어혈을 치료하는 약재들을 함께 배합해 인체의 내분비계를 조절함으로써 당뇨가 이미 발생한 상태라 하더라도 스스로 치유하고 조절하는 힘을 키워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 ‘황제강당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뇨약이나 인슐린 제제의 복용은 부신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당뇨를 조절했을지라도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당뇨가 재발한다. 하지만 황제강당환은 균형이 깨진 인체 내분비계를 인체 정화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되살리는 역할을 해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허 원장은 “양방 당뇨약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면서도 평생 먹어야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부신의 역할을 당뇨약이 대신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양약을 먹다 끊게 되면 부신이 제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 당뇨수치가 많이 상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제강당환은 양약을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좀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약이 그렇듯 단순히 몇 개월 복용해서 완치라는 개념은 없다.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적인 혈당의 유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덧붙였다.

이처럼 황제강당환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신장의 내분비계를 조절하여 당뇨와 신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이다. 뿐만 아니라 이 약은 본래 당뇨치료를 하기 위해 만들었으나 자연스레 당뇨가 치료되면서 남성기능이 살아나는 효과까지 얻게 되었다는 환자들이 많다.

허종원장은 “당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황제강당환’은 신장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남성들의 성기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장기적으로 복용한 경우 당뇨는 물론 잃어버렸던 젊음까지 되찾았다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정력을 신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한의학적으로 좌측은 신장, 우측은 명문(정미로운 에너지)라고 했듯이 정력이란 신기가 활성화 될 때 유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력이 왕성하다는 것은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이며 왕성하다는 것이다.

특히 허 원장은 당뇨질환을 오래 앓은 사람의 경우 부부관계나 잠자리를 거의 하지 못 할 정도로 정력이 약해지는 이유가 ‘신장성 당뇨’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은 남성들의 정력보강에 특효로 작용하는 약이라고 강조한다.

“보통 4-50대 남성분들에게 많게는 70대 분들에게 처방을 하여 효과를 보인 약이다. 당뇨가 없는 분들은 남성기능의 유지와 활성화에 좀 더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이 이 황제강당환이다. 아마도 문제가 없는 신장계통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이어서 허종원장은 “좀 더 세심히 연구하여 많은 사람, 특히 여성들에게 맞는 당뇨치료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탈모에 관련된 한약과 스프레이 등을 만들어 탈모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갑자기 당뇨에 관해 말하다가 탈모치료를 언급하는 것은 둘 다 신장의 기능적 기질적 문제를 원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과거 당뇨환자를 치료하다가 1년 후 민둥산이었던 머리가 더벅머리가 된 것을 보고 신장성질환들은 다 하나로 통합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신장을 북수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탈모나 당뇨 치료뿐 아니라 갱년기, 폐경기 여성들도 북수를 원활히 해주면 많은 문제점들이 해소가 된다. 이처럼 신장은 탈모나 당뇨, 고혈압, 정력 등 내부호르몬기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라 볼 수 있다.”

허종원장은 “당뇨병의 경우 무엇보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질병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기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증상의 호전과 함께 고혈압, 정력, 탈모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황제강당환 및 공진단, 경옥공진단뿐 아니라 당뇨, 탈모, 남성, 부인, 소아, 중풍, 비염, 아토피, 고혈압 등 각종 내분비계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최근엔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모내기 치료법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탈모 개선 효과를 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현재 허종한의원에서는 구정맞이 행사로 황제강당환, 공진단, 경옥공진단은 물론 모내기 시리즈 등 전 제품 구매 시 5~30% 할인(구정 전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굿 럭 척’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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