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피부 관리, 촉촉한 피부 바탕 만들기부터!

양질의 땅에 좋은 식물이 자라듯 촉촉한 피부가 우선돼야 주름도 생기지 않고 피부톤도 밝아질 수 있다. 이처럼 보습은 화이트닝, 탄력 등 모든 뷰티 케어의 시작점이다.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지치고 건조해지므로 보습 케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새해 꿀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완벽 보습법을 알아보자.
SEPT1 클렌징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지며 피지분비가 활성화되니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한다. 클렌저를 바로 얼굴에 도포하지 말고 손에서 풍부하게 거품을 낸 뒤 1분 이내 거품 롤링을 마친다.
거품을 헹굴 때는 흐르는 물을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세안 후 타올을 톡톡 두드려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즉시 토너로 피부결 정돈을 해준다. 세안 직후 피부 속 수분 손실이 시작되기 때문에 3분 이내에 스킨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SEPT2 각질제거

주 1회 각질관리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꿔보자. 각질 제거제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에 올린다. 20분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부드러운 각질 제거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키고 촉촉한 피부를 얻어 보자.
SEPT3 수분크림

특히 피부가 얇고 예민해 건조함을 빨리 느끼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입가에는 꼭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수분크림을 바른 후 바로 찬바람을 쐬면 순간적으로 크림이 냉각돼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수분크림에 페이스오일을 3~4방울 섞어 얼굴을 혈점을 누르면서 마사지하면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자기 전에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얹어 수면팩처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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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폴라초이스 8% 아하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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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파시, 네이처리퍼블릭, 아이오페, 프리메라, 폴라초이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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