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구라, 엄현경에 사심 폭발 "1986년 생이라 아쉽…"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김민서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배우 엄현경에 사심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김숙, 황제성, 배우 곽시양, EXID 하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곽시양이 출연 중인 드라마 `다 잘될 거야`를 이야기하던 중, 배우 엄현경을 언급했다.김구라는 곽시양에게 "극중에서 누나로 나오는 친구는 누구냐. 예쁘더라"고 물었고, 이에 곽시양은 "엄현경이다"라고 답했다.규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김구라에게 엄현경의 프로필을 보여줬고, 이를 통해 엄현경이 1986년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구라는 "1985년까지는 괜찮은데 1986년은 안 되겠다"고 안타까워했다.김구라는 규현에게 "혹시 모르니 다시 검색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구라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연애 로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동현이가 대학만 가면 따로 나와서 살 거다. 연애를 하는 게 로망"이라며 "30대 여배우를 타겟팅하고 있다. 배우가 아닌 일반인이더라도 나와 교감을 하고, 흑맥주를 좋아한다면 가능하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어 "이걸 가지고 저를 비난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안 될 수도 있고 제 로망일 뿐이다"라고 말했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윤정 母 육흥복씨 또 폭로전…"엄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녹취록 전문)ㆍ삼성가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오늘 선고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항공, 제주도 티켓 7천원 이벤트에 `난리` 결국 사과문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