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4일 고려아연에 대해 4분기 실적부진과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49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하나금융투자가 전망한 고려아연의 4분기 매출액은 재작년 같은기간보다 12.7% 감소한 1조 1천억 원, 영업이익은 25.8% 감소한 1,439억 원입니다.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금속 판매가격 하락과 판매량 감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박 연구원은 "연초부터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위안화 약세의 전망이 우세해 단기간에 아연과 연 가격이 크게 반등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과 금속 가격 약세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가 우려되고, 지난해 증설에 따른 외형 성장을 감안해도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윤정 母 육흥복씨 또 폭로전…"엄마가 없으졌으면 좋겠다"(녹취록 전문)ㆍ‘라디오스타’ 하니, 남친 XIA 김준수 과감 언급 “그렇게 밝은 사람 처음”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야광 돼지고기 캄캄한 어둠 속에서 `대낮처럼?`...어디에서 왔을까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