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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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한국 서버가 점검에 돌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콘텐츠 업데이트, 서버 안정화, 롤패치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전 4시30분 랭크 게임 중단을 시작으로 오전 5시 45분 RP 구매 비활성화, 오전 6시 플랫폼 다운이 시작됐다.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 후 업데이트 내역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대다수 게이머들은 신규 챔피언 ‘진’의 등장을 추측하고 있다. 진은 현재 롤 PBE 서버에 공개된 상태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롤점검, 업데이트와 함께 시즌6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힘을 얻고 있다.

롤의 신규 챔피언 ‘진’은 원거리 딜러로 공격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긴 사정거리와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하며 스턴 기능이 추가된 챔프다. 스킬은 속삭임(기본 지속 효과), 춤추는 유탄(Q), 살상연희(W), 강제 관람(E), 커튼 콜(R)로 구성됐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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