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 북한 핵실험 관련 논란 언급 예고
[연예팀] ‘JTBC 밤샘토론’에서 북한 핵실험과 관련돼 이야기를 나눈다.

1월15일 방송될 JTBC ‘밤샘토론’에서는 ‘북한 핵, 남북관계 파국 부르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북한 핵에 맞서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며 새누리당 내부와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핵무장론’, 그리고 다시 대두된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도입론 등 반복되는 북한의 핵 위협 속 우리를 지킬 강력한 방어막은 무엇인지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특히 ‘최상 관계’를 자부했던 한-중은 대북제재에 대해 온도차를 보이는 가운데, 15일 한-중 당국 첫 회의에서 중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대북제재 칼자루를 쥔 중국, 결정적 순간에 함께하는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인가? 이를 위해 우리가 펴야 할 외교 전략은 무엇인지도 중요한 논쟁거리 중 하나다.

핵 보유국임을 자처하며 새해벽두 수소탄 실험을 감행한 북한, 4차 핵실험으로 한반도를 꽁꽁 얼려버린 북한을 어떻게 제재하고, 북한의 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가, 북핵에 대한 모든 것을 논하게 될 ‘JTBC 밤샘토론’에는 진보와 보수 진영, 국방-외교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네 명의 논객이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외교특보를 맡았던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통일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와 최근 국민의당에 합류한 북한 전문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 참여정부 청와대 국방보좌관실을 거쳐 군사평론가로 활동했던 김종대 정의당 국방개혁단장까지. 4명의 전문가가 풀어낼 북핵 해법은 과연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밤샘토론’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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