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첫 회부터 tvn 월화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3.2%로 시작해 단 4회만에 6%의 시청률에 육박하며 tvN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다.극 초반부터 스피디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긴장감과 달콤함을 넘나드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더해지며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배우 김고은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대학생들과, 대학시절을 겪어 본 사람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김고은은 조별과제를 혼자 다 떠맡아 밤새도록 혼자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나머지 조원들로 인해 D를 받는 억울한 상황이라던지, 사귀기로 한 뒤 연락 없는 유정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고는 떨려하는 모습 등 누구나 한번쯤 지내본 일상적인 일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학기 중에도 방학 중에도 아르바이트 하며 장학금을 못 받아 다음학기 등록금을 걱정하는 홍설에 완벽 빙의, 현실판 대학생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캠퍼스편 `미생`을 재치있고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브라운관 첫 데뷔로 인생작을 만난 김고은이 이렇듯 연기 합격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동안의 많은 영화 작업에서의 탄탄한 경험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져진 실력으로 평가된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 김고은의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인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MAXIM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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