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결혼 준비과정에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웨딩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결혼식장이 파손되거나 당사자의 사망, 전염병 등의 사유로 결혼식이 취소되면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결혼 의상이나 선물 등 예물이 손상될 때는 최대 200만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되거나 여행이 중단되면 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준다.

가입은 예식장 등 웨딩사업자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