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궁합` 쫑파티 현장에서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1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궁합` 쫑파티에서 "3월에 군대 가는데 요즘 하루 하루가 무척 소중하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승기는 생일(13일)을 앞두고 제작진으로부터 깜짝 케이크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승기는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관상`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작 중 2편 격인 `궁합`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송화공주(심은경 분)와 그의 혼사를 돕다가 음모에 빠지는 조선 최고 훈남 역학자 서도윤(이승기 분)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사극 영화로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