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보안매체와 자동화기기 잠금·사용을 설정하는 `안심차단서비스`를 시행합니다.13일 수협은행은 개인고객의 전자금융 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카드와 OTP 등 보안매체 잠금서비스인 ‘안심차단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안심차단서비스’는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보안카드나 OTP 등 보안매체의 이용을 잠그고 풀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이를 잠금상태인 OFF에 두게 되면 다시 사용상태인 ON으로 전환하기 전에는 이체거래 등에 필요한 보안매체 사용이 제한됩니다.깜박하고 사용 상태로 놓아두더라도 본인이 설정한 10분에서 30분 정도의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잠김 상태로 전환되며, 보안매체 외에 자동화기기에도 잠금과 사용 설정을 할 수 있어 타인에 의한 자동화기기 출금 또는 이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안심차단서비스’는 스마트폰뱅킹 앱인 ‘수협Bank`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손쉽게 잠그고 풀 수 있습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차단서비스는 보안매체 사용에 안전장치를 더해 전자금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