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에는 총 83개 상가가 분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4분기는 총 83개(단지 수 기준, LH 단지 내 상가 및 민영 포함)의 상가가 분양을 시작해 전분기(2015년 3분기) 56개보다 48% 늘었습니다.지역별 공급 비중은 수도권이 59%, 지방이 41%를 차지했습니다.수도권은 하남, 수원, 화성과 지방은 세종, 울산, 강원 등을 중심으로 상가 공급이 진행됐습니다.유형별로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LH 및 민영 포함)가 37개로 가장 많았습니다.하남, 부천, 양산 등에서 LH 단지 내 상가들이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 물량 증가에 영향을 줬습니다.그 외 근린상가가 29개 상가, 기타상가 12개, 테마상가 3개, 복합상가 2개 순으로 분양을 진행했습니다.2015년 4분기 공급된 상가(83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전분기(2,417만 원/3.3㎡) 대비 3% 가량 하락한 2,357만 원/3.3㎡으로 집계됐습니다.최근 위례, 마곡 등 분양가가 높은 지역 내 상가 분양이 주춤한 가운데 LH 단지 내 상가 영향으로 인해 분양가 수준이 하향 조정됐습니다.김민영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상가 분양의 경우 대출을 이용해 레버리지효과를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많아 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률 하락을 잘 살펴봐야한다"며 "특히 내수경제의 영향을 크게 받는 상가의 특성상 올해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파워볼 당첨금, 15억 달러 돌파 `조단위 훌쩍`…다음 추천 언제?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