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대륙 내 강하게 부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 그 중에서도 즉석떡볶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상해 곳곳에 위치한 즉석떡볶이 매장들마다이를 맛보기 위해 길게 늘어선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중국 온라인사이트에는 즉석떡볶이에 대한 호평들이 넘쳐나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즉석떡볶이가 이처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로는양이 푸짐하다는 점, 중국 대표음식 `훠궈`와 같이 원하는 재료를 넣어 먹을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즉석떡볶이 무한리필뷔페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가 지난 달 20일 중국 상해 창닝지구 프리미엄 쇼핑몰 팍슨뉴코아에 입점해 중국 내 즉석떡볶이 인기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두끼떡볶이가 입점한 팍슨뉴코아는 국내 의류브랜드, 한국 화장품관, 한국 중소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트렌드 편집숍으로 꾸며진 5만㎡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국내 기업 이랜드와 중화권 유통기업 백성그룹이 합작으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두끼떡볶이는 떡볶이 전문가 김관훈 대표가 만든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김관훈 대표는 유명 분식브랜드 고문&자문위원, 각종 떡볶이 경연대회 에서 고문, 심사위원 역할을 역임한 바 있다.두끼떡볶이 관계자는 "두끼떡볶이가 최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팍슨뉴코아에 입점해 오픈과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한식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국내적으로도 25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여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파워볼 당첨번호, 캘리포니아서 당첨자 나왔다 ‘1조 8000억원’ 잭팟ㆍ이부진-임우재 이혼, “자녀 친권·양육권 엄마에게”…재산 분할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얼굴도 모르는 당신께 내 돈을 빌려줄게"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