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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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에서 공항 패션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13일 SBS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엑소부터 포미닛까지 스타들의 공항패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하루 평균 관련 기사가 130여 건 보도될 만큼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대중들의 주요 관심사이다. 이렇다보니 한 장의 공항 패션 사진을 찍기 위해 공항에서는 매일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한다. 제작진은 생생한 현장 포착을 위해 공항 패션을 전담하는 기자들의 48시간을 밀착 취재했다.

취재 당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항은 스타들을 찍기 위한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날 기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스타는 바로 엑소(EXO)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엑소가 모습을 드러낸 후, 일제히 터진 플래쉬 세례는 마치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다.

엑소가 신호등을 건너는 단 15초 동안 찍힌 수백 장의 사진은 곧바로 업로드 되어 수백 개의 기사로 작성되었다. 좀 더 나은 공항 패션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기자들 간의 신경전도 생생한 영상으로 공개한다.

완벽한 공항패션을 위한 포미닛 허가윤의 스페셜 팁도 공개된다. 허가윤은 ‘공항패션의 창시자’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가윤은 공항에 갈 때도 특별하게 본인이 직접 옷을 고른다고 밝히며 공항 패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밤의 TV 연예’는 오늘(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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