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김기방, 경리단길 가는 진짜 이유 공개
[연예팀] ‘내 방의 품격’ 김기방이 경리단길에 대해 언급했다.

1월13일 방송될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4회 방송에서는 ‘오래된 집 회춘 인테리어’를 주제로, 최소 20년 이상 된 오래된 집을 새집처럼 꾸미는 알짜 인테리어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제 47년 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배우 김기방을 특별게스트로 초대해 오래된 집에서 사는 고충을 들어보고, 전문가들에게 오래된 집을 환골탈태 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배우 김기방은 경리단길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유에 대해 “자주 목격되는 이유가 배우다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오래돼 불편해서 집밖으로 나오느라 그런 것”이라 말헤 웃음을 자아냈다.

MC 노홍철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김기방씨가 경리단길에 항상 계신다. 때로는 조인성씨와 같이 계실 때도 있다. 그래서 저 분이 배우니까 여유 있는 문화생활을 하시는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 보니 집이 너무 춥고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전했다.

김기방도 “제가 경리단길에 자주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제 집이 거기 근처인줄 아시는데 아니다. 저희 집에서 경리단길까지 50분 거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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