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독자들이 웹툰 장면을 이용해 만든 ‘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이버 웹툰 앱 내에 ‘겟!짤’ 코너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겟!짤’ 코너는 독자가 직접 웹툰의 특정 장면에 재치 있는 텍스트와 제목을 덧붙여 만든 ‘짤’ 이미지를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독자들은 코너 내에서 ‘짤’ 콘텐츠를 보고, ‘좋아요’나 댓글 등을 달 수 있습니다.짤 제작은 마음에 드는 웹툰 장면이 나오면 앱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컷 자르기’ 버튼을 눌러, 자신이 원하는 텍스트와 제목을 추가하면 됩니다. 완성된 짤은 ‘겟!짤’ 코너에 등록하거나 외부 메신저와 SNS로 공유 가능합니다.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 대표는 “웹툰은 단순히 감상만 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독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재미 요소가 무궁무진한 콘텐츠”라며, “독자들이 직접 만든 독특하고 센스있는 짤들로 가득해질 ‘겟!짤’ 코너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파워볼 당첨금, 15억 달러 돌파 `조단위 훌쩍`…다음 추천 언제?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