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유시민 작가, 끝날 줄 모르는 썰전에 김구라 중재 나서

[연예팀] ‘썰전’ 뉴스 코너에 패널로 새롭게 합류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첫 녹화부터 숨겨왔던 예능감을 방출하며 완벽한 호흡을 뽐낸다.

1월14일 방송될 JTBC ‘썰전’ 뉴스 코너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패널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썰전’의 삼각 테이블에 마주앉은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 세 사람은 어색함도 잠시, 첫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쉴 틈 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두 패널들은 안철수와 문재인 등 야권 인사들의 행보, 그리고 북한 핵실험 논란 등 최신 시사이슈에 대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는 한편, 백과사전급 지식을 쏟아내며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전원책 변호사는 그간 숨겨온 예능감을 뽐내며 존재'을 드러냈고, 유시민 작가 역시 즉석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첫 녹화부터 ‘썰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 두 패널들의 설전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김구라가 “다음 주에도 녹화가 있으니, 이만 마무리 짓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자”며 중재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오늘 녹화한 걸 3회로 나눠서 방송해 달라”고 주장했고,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래도 출연료는 한번 받는 것 아니냐”며 말리다가도 김구라가 “녹화를 한번 해도 방송을 세번 나눠 내면 출연료도 3회분을 받는다”고 설명해 주자 눈을 반짝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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