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XTM]타임아웃_0113
[XTM]타임아웃_0113
‘타임아웃’에서 ‘예능 지니어스’ 은지원이 빛나는 두뇌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XTM ‘타임아웃’에서는 광활한 스키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게임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끝에 이수근이 우승을 거머쥐고, 막내 오현민이 벌칙에 당첨됐다. 그것으로 끝난 줄 알았던 것도 잠시, 오늘 방송에서는 우승자에게 벌칙 페이퍼를 수정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만약 우승을 한다면 벌칙자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라 멤버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게 된 것.

이 날 ‘예능 지니어스’ 은지원의 반전 플레이가 빛을 발할 예정. 동맹을 맺으면서도 끊임없이 메소드 연기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속여 넘기는 은지원을 보며 이수근은 “진짜 사기꾼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하게도 은지원에게는 아무 의심 없이 뭔가를 주게 된다는 것. 이 날 속고 속이는 게임 끝에 과연 은지원이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더 벙커’로 맺어진 이상민과 유경욱의 우정이 ‘타임아웃’에서 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는 이상민에게 유경욱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다고 시치미를 떼며 두 사람은 우정전선에 위기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자들의 리얼타임 레이싱 게임 XTM ‘타임아웃’은 오늘(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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