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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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주상욱 손에서 비자금 원본 문서를 획득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신은수(최강희)가 진형우(주상욱)가 가지고 있는 비자금 원본 문서를 손에 넣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에게 “나 그 문서 있어야 해. 나 그거 있어야만 우리 아버지 인생, 내 인생, 내 딸 저렇게 만든 사람 인생 복수할 수 있다. 거짓말 아니다. 날 믿어줘”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진형우는 “좋아 너가 원하는 이 문서 가져가”라며 공중에 흩뿌렸다. 신은수는 지체하지 않고 도로변으로 뛰어들었고, 이에 진형우는 깜짝 놀라며 신은수를 위험에서 구해냈다.

신은수는 문서를 손에 넣은 후 급하게 자리를 빠져나왔고, 이후 진형우는 “왜 목숨을 걸 만큼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데. 왜”라며 울부짖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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