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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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오만석과 신수지가 택시에서 먹을 간식을 걸고 볼링 시합을 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캔디걸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자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특급 입담을 자랑했다.

첫 만남과 동시에 오만석은 “신수지씨가 정말로 프로 골퍼인지 확인을 해 봅시다”라며 게임을 제안했다.

오만석은 “나는 지지 않는 남자야 꼭 이기는 남자야”라고 말하며 투구해 다섯 핀을 처리했다. 이어 신수지는 9핀을 날려 박수를 받았다.

다음 시도에 오만석은 다리 사이로 투구해 스페어를 모두 처리했다. 그러나 신수지가 완벽히 스트라이크를 날려 14대 39로 승리했다.

오만석은 “얼른 점수판 좀 꺼주세요 부끄러워서 안 되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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