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출신의 김병원씨가 당선됐습니다.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치러진 대의원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는 1차 투표에서 6명 가운데 2위를 한 뒤 결선 투표에서 163표를 얻어 새 회장에 뽑혔습니다.김병원 당선인은 전남 나주 남평조합장과 농협양곡 대표를 지냈고, 2007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 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김 당선인은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농협중앙회 결산총회 다음 날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농협중앙회장 김병원…연봉 7억원·막강 권한 행사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