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하재숙
하재숙
배우 하재숙이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하재숙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많은 축하 인사에 눈물겹게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이 보도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 준비 잘하고, 이웃과 나누며 사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로 인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맞잡은 두 손으로 이들이 하재숙과 그의 예비 신랑임을 알 수 있다.

12일 오전 하재숙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30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평소 스킨스쿠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하재숙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두 사람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하재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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