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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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롸잇나우(RIGHTNOW)’ 2회가 홍콩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Mnet)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이하 롸잇나우) 2회에서는 몬스타엑스의 기상천외한 미션의 연속인 홍콩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첫회에서 한 밤중 숙소기습에 의해 잠결에 월미도로 향해야 했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제작진에 의해 홍콩으로 향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홍콩의 멋진 도시풍경을 배경으로 데뷔 후 첫 여행의 기쁨을 누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여행에 들뜬 마음도 잠시, 멤버들이 홍콩의 거리를 헤매며 무언가를 다급히 찾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본과 연출이 없는 상화엥서 즉흥적으로 다음 할 일을 정하는 ‘롸잇나우’의 특성상 이번에도 결코 만만치 않은 예측불가 여행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방영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 아이엠(I.M)의 바이킹 탑승 표정과 겨울바다 맨몸 입수 장면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전파돼 화제를 모았다.

‘롸잇나우’는 멤버들이 복불복 게임을 통해 다음 할 일을 정하는 예측불가, 자유방임 버라이어티이다. 대본없는 100% 리얼 상황 속에서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홍콩 여행기는 12일 오후 6시 엠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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