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G90는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EQ90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습니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G90 공개에 앞서 모터쇼를 찾은 전 세계 언론 앞에 직접 나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이러한 특별한 문화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럭셔리에 대한 타협 없는 헌신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타이티 지수에 "한번에 400만원"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비정상회담` 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