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우울한 김고은에게 아이스크림 스킨십 "일단 식혀"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layout 2016-1-12

서강준이 우울한 김고은에게 힘을 내라며 아이스크림 스킨십을 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조별 팀플 과제에서 다른 조원들의 무임승차로 D를 맞고 허탈해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울한 홍설의 뒤를 몰래 쫓던 유정(박해진)이 홍설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순간 백인호(서강준)가 나타나 홍설의 가방을 낚아챘다.

백인호는 “개털~ 아니, 무슨 여자 가방이 이렇게 무거워?”라며 힘든 홍설의 상황을 알지 못한 채 말을 걸었다. 이에 홍설은 “아..”라고 말을 하지 못한 채 우울해했다.

이에 백인호는 “아주 땅 파고 들어가겠네. 야, 일단 식혀. 너 혼자 그러고 있지 말고”라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이마에 얹어줬다. 그리고 백인호는 “나 간다”며 가려고 하던 찰나 홍설이 “가방이나 주고 가요”라고 말하며 둘이 나란히 걸어갔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치즈 인 더 트랩’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