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1일 지난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4편의 사례를 모아 청년취업아카데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ㆍ기관ㆍ학교와 연계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취업훈련과정이다. 사례집에는 사업 참여부터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학문간 칸막이를 넘어 청년취업아카데미에 도전한 청년들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ㆍ대학 등에 배포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도 게재된다. 올해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에 재학생 중심의 단기과정(200시간 내외)을 신설하고 IT 비전공자를 위한 특화과정, 장기과정(600시간 내외)을 늘렸다. 전공 연계형 일반과정도 확충했다.1월에는 해외영업 실무자 양성과정과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영업 기초과정이 인문계 특화과정으로 첫 개설된다. 인문계 특화과정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바 고급인력 양성, ERP 전문인력 취업 등 11개 과정도 개설된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