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류화영
류화영
류화영이 ‘돌아와요 아저씨’로 안방에 컴백한다.

류화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류화영은 톱스타 왕주연 역을 맡아 감초 같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구여친클럽’에서 3류 섹시 스타 역을 맡았던 류화영은 톱스타로 신분 상승, 더욱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류화영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력 출중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왕주연 이라는 캐릭터로 만나 뵙게 될 텐데,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갈고 닦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열심히 하는 신인의 자세로 행복한 촬영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사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죽은 뒤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들이 이승으로 돌아가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일정 기간동안 기회를 주는 ‘역송 체험’을 통해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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