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결혼 앞두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 속마음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오승현

배우 오승현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 들어가는 걸까. 요즘은 소소하고 잔잔하게 흘러가주는 일상이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흘러가는 시간과 일상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오승현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커피잔을 입에 가져다대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표정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어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커피잔에도 가려질 것 같은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현씨가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에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오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