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본방송 앞두고 0화 특별 편성...이제훈 내레이션 참여(사진=CJ E&M)[조은애 기자] ‘시그널’이 본 방송에 앞서 0화 격인 ‘시그널: 더 비기닝’을 특별 편성한다.tvN 드라마 ‘시그널: 더 비기닝’은 ‘응답하라 1988’의 마지막회 방송 직후인 16일 오후 9시 45분에 편성돼, ‘응답하라 1988’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시그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시그널: 더 비기닝’은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영화급 스케일의 제작 비하인드에서부터 주연 3인방의 캐릭터 소개는 물론 장기 미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유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채워진다.특히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디테일의 대가 김원석 감독이 전하는 작품 세계와 캐스팅 노하우 등 제작진이 전하는 생생한 제작 현장이 본 방송의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또 극중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이 이번 0화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박해영은 ‘시그널’에서 사건 해결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로, 그의 시선에서 본 극의 비하인드가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한편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 22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